https://youtu.be/YRcYiIBuWMQ?si=1dx5tnUOPP5YF2yp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한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빛날테니까
몇가지 일로 조금 무거운 마음을 안고 카페에 앉아 있다가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날 뻔 했다.
세상이 날 위주로 돈다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고..
내가 가장 빛나려고 노력했던 시절도 있었지.
그때는 오히려 힘들었던 것 같다. 별처럼 크게 빛나야 할 것 같아서.
지금은 편안하기도 하다.
그래 하늘에서 떨어져서 잠시 빛나는 개똥벌레로 살자.
별이던 개똥벌레던 빛나게 살자..
그치만 한가지..
내가 부모님께는 빛나는 별이었을 거다.
리원이가 우리에게 보석처럼 빛나는 별이듯이.
나의 사랑으로 너에게 빛을 실어주는 엄마가 되고싶어.
너는 빛나는 별처럼 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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