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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없이 당신 자신이 되세요/사랑으로 키우기

베베누보 레인코드 아기우비(내돈내산)


베베누보 아기우의를 샀다.
장화도 돗투돗껄로 구매했다가 료니가 불편해하고
쪼그려 앉으면 종아리가 꽉 껴서 반품했다.
(그냥 크록스 신겨도 될 것 같다.)
김료니 현재 몸무게 9.8kg 키는 모름
우의 사이즈 m샀는데 조금 커서 내년까지는 입을 것 같다.
근데 모자는 많이 커서 불편해했다🥲
아기옷은 한 해 입히는 걸로 만족해야할지도..

첫날은 인상을 쓰고 싫어했다.

엄마 이거 아니야!!

료니가 싫어하는 걸 억지로 하게하는 경우가 잘 없지만
하루에 세번은 산책해야하는 료니가 비옷은 입어야할 것 같아서 ‘비 올 땐 비옷을 입어야 산책할 수 있어’라고 계속 알려주고 평소보다 일찍 집에 들어왔다.


둘째날은 조금 익숙한 눈치😊

사실은 우의는 괜찮은데 모자가 싫은 것 같다.
거기다 첫날은 비가 많이와서 투둑투둑, 모자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무서웠을지도 모르겠다.

폭우날은 무리고 보슬보슬 이슬비가 내리는 날에 내가 우산쓰고 료니는 우의입고 발장구치러 나가야겠다.

비가 온다고 하면 손바닥을 하늘로 해서 창밖으로 손을 슬쩍 내밀어 보는 료니 ㅎㅎ
내가 하는 행동을 어느새 흡수했다.
우산은 어떻게 쓰냐고 하면 우산 쓰는 시늉도 한다.

가정보육 중에는 비오는 날도 피할 수 없다:-)
장마철도 즐겨보자 사랑하는 우리딸아❤️



+) 1년 뒤 추가하는 최근사진 ㅎㅎ

800일 12kg 87cm 딱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