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없이 당신 자신이 되세요/사랑으로 키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여행 실패(?)기록 여행 첫날 저녁 잘 먹고 방으로 와서 잘~~~놀더니 갑자기 집에 가자한다.저녁에 침대 프레임을 앉아서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 거기에 긁혔는지 갑자기 아래가 아프다고 또...그러면서 눈물이 터지더니 집에 가자고 거의 1시간을 오열을 했다.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집에 가고싶다하니 마음은 약해지고.. 사탕줄게, 호랑이 나온다 등등 평소 하던 방법으로도 전혀 안통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우리차 타고 가면 호랑이가 나오는데 택시를 타면 호랑이가 무서워서 못나와 그런데 택시아저씨께서 배가 아파서 조금 기다려야해~'이러고 한시간정도 버티다가 11시 20분쯤에야 잠이 들었다.. 잠들면서도 '엄마..택시아저씨 언제 와요..' 그렇게 리원이를 재우고 오빠랑 열심히 코인거래하고 ㅋㅋㅋ주식 이야기하고 잠들려고 했는데..새벽1.. 더보기 다낭성난소증후군 임신준비 11월일월화수목금토 10/28 생리유도 4. 생리시작 7.페마라 복용~891011.~페마라 15. 초음파고나도핀150(난포자극) 17. 고나도핀 19.고나도핀 21.고나도핀22.난포자람23.배란유도아이브이에프씨주5000 11/23 자궁내막 잘 두꺼워짐. 난포 1개 2.1 크기로 잘 자람.자궁경관점액검사, 배란테스트 키트로 배란임박 확인. 숙제주심 나에게는 페마라가 잘 안듣는 것 같다. 항상 페마라로 하면 난포가 잘 안자람.나름 운동도 꾸준히(주말에는 못했지만..)했는데도 난포가 계속 안자라서 조금 실망스러웠다.고나도핀 주사를 4번이나 맞았는데도 성숙한 난포가 왼쪽에 한개밖에 없었고 이것도 좀 더디게 컸다.음..지금까지는 배란유도하고 숙제를 받았던 경우 임신은 매번.. 더보기 깨진 유리조각 붙이기 오전에 아침밥을 먹는데 한숟갈 넣고 5분..장난치고 말걸고 쫑알쫑알, 그러다가 40분이 지났다.이미 20분부터 나는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꼭꼭 씹어~ 장난치지 말구''너 이렇게 느리게 먹으면 그네 타고 못가''장난치지 말라구~ 꼭꼭 씹고 삼켜야지''너가 이렇게 하니까 엄마가 화나 나, 안나? 엄마가 어떻게 하라고 했어?''하 정말 힘들다' '엄마 기분이 안좋아요? 지금은 좋아요? 좋게해요~'애교부리며 장난치는 아이에게 끝까지 마음을 풀지 않았다.'너가 엄마 말을 안들어서 엄마 기분이 안좋아' 다행히 집밖을 나가서 차타고 어린이집에 가는 길에는 노래도 부르고 같이 웃고 떠들고 신나게 갔다.울지않고 등원했으니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다. 물론 뭔가 찝찝하긴 했는데.. 오후에 어린이집 선생님이랑 통화하다가 리원.. 더보기 아 오늘도 벅차게 사랑 받았다.(31개월) 오늘은 남편이 출근하는 토요일~ 게다가 남편은 오후 4시에 퇴근해서 밥먹고 8시에 다시 자서 11시쯤 다시 출근해야 한다. 데이, 나이트 근무! 그래서 오늘 같은 주말은 거의 독박육아~~ 이번 달 육아관련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문화센터 스토리풀 신청! 리원이는 두돌 어린이집 입소전까지 한번도 문화센터에 적응해본 적이 없다. 늘 나가..나가...하면서 불안해하고 내 옆에만 있으려해서 나도 힘들고 애도 힘들어서 늘 중도포기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스토리풀은 정말 잘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중!(감격) 시작할 때 율동도 잘 따라하고 동화듣는 것도 얼마나 집중해서 듣는지 너무 귀엽다..거북목하고 초집중.. 대기신청을 해둔 터라 22년생인데 21년생반으로 월반을 했는데 이게 오히려 너무 다행인게 리원이가 언니.. 더보기 생리유도주사+배란유도제+배란유도주사(feat.둘째) 낳아야 끝나는 고민..둘째.. 맘먹고 준비할 용기는 없어서 자연적으로 생기면 낳자고 기다리고 있던 둘째였다.그런데 내년이 복직예정인데 이제는 복직 vs 임신 중에 방향을 확실히 정해야하지 않을까 조급함이 생겼다.복직하면 임신은 어렵다..(시간도 체력도 마음도 여유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되어 복직전에 둘째 임신을 도전해보기로 오빠와 합의를 보았다. 한달 반째 생리가 감감무소식~ 원래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심해서 1년에 한두번 생리를 했었다. 그런데 첫째를 낳고는 두어달에 한번정도 하더니 달리기를 시작하고부터는 제법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게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달반째 소식이 없어서 병원을 방문해 생리유도주사를 맞았다. 2024.10.28.(월) 생리유도주사 2024.11.04.(월) 생리시작 생리가 시작.. 더보기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리원이는 무엇이든 혼자서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다. 아침에 본인이 원하는 옷을 직접 입어야 하고 단추도 스스로 꿰어야하고 양말도 신발도 혼자서 신는다. 밥도 혼자서 스스로 잘 먹고 용변을 볼 때도 준비와 뒤처리까지 본인이 하겠다고 한다.(그리고 잘 안되면 엄청 짜증) 내가 할게~!!! 하는 면들을 자기주도성이라는 긍정적인 단어로도 표현할 수 있지만 똥꼬집으로 보일 때도 종종 있다. 그리고 최근 고민들은, 스스로 하다가 잘 되지 않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행동들 때문에 생겼다. 일단 책도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케이스별로 어떻게 행동할지를 적어보려한다. 포인트는 아이의 이런 행동을 짜증+변덕+말 안드는 나쁜 행동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불안한 마음의 표현으로써 어루만져주자는 것이다. 리원.. 더보기 사랑하는 딸에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8개월 사포바이러스 장염 경과기록 9/2 설사시작 밤새 40도까지 고온 9/3 설사 한시간 간격으로 계속, 열 안떨어짐 두군데 소아과에서 인후염과 단순설사 같다고 했지만 9/4 혈변+열안떨어짐 컨디션 난조로 아동병원에 입원했다. 피검사 결과 염증수치20 으로 매우매우 높다했다. 의사샘은 혹시 균혈증일 수도 있다고 바로 항생제 치료하자하고 항생제+해열진통제+수액치료 들어갔다. 9/5 잘 안먹고 설사 계속, 점액변 먹는게 없어서 그런가 배는 아픈데 설사는 별로 안나오고 직장이 헐었는지 점액변으로 짜내듯이 본다. 변을 많아 보더라도 아주 풀어진 변이었다. 새벽에도 몇번이고 배아프다고 울며 화장실에서 기진맥진할때까지 앉아있다가 내 팔에 기대 졸기도 했다. 너무 짠하고.. 나도 잠을 못자니 힘들었다. 대변검사 결과 다행히 세균성 장염은 아니고 바..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